나는 어느 누구도 존경하지 않는다.
나는 함부로 존경한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 세상에는 존경받는, 존경할만한, 존경해야 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동등한 같은 선상에 서 있는 인간일 뿐이다.
누군가 나보다 낮은 곳에 서 있거나 어느 누구보다 높은 곳에 있지 않다.

다만, 나는 사람을 존중할 뿐이다.
행동, 말씨, 마음가짐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서 본받아야할 부분이 있다면 그는 내게서 존중받는다.
내게 없는 것, 부족한 것, 고쳐야할 부분이 있다면 본받을 뿐이다.
내게 없는 것은 타인에게서 가지고 내가 가진 것은 타인이 배운다.

나는 타인에게서, 타인은 내게서...
누구나 서로 존중받는다.
나를 배우고 가르치는...
세상에는 이런 단순한 법칙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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