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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Cross Section.../Centre 2008/10/22 23:33
오른손등에 상처가 났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 손등에 난 상처...
작은 점같은 정말 작고도 보고싶지 않은 녀석이 생겨버렸다.
어떻게 자리잡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순간, 손등을 보다가 알게 되었다.
언제쯤 생겼는지조차 알 수 없다.
일주일...? 10일? 아니 적어도 3주 가까이 된거 같다.

그런데...

아직도 낫지 않는다.
지금은 검붉던 상처의 흔적이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
호기심 많은 새살은 험한 세상은 모른채 애써 나오려는 모습이다.

아픈 흔적도 없던 이전의 그 손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예전에,,, 내가 좀더 어렸을 때,
눈물도 같이 아파하던 상처도 며칠이면
그만 엄살쟁이라 놀림당할 정도로 금세 사라졌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내가 그만큼 나이가 들고 늙어버린 것일까?

갑작스레 서글픈 생각이 든다.
내 마음은 열혈 몽상가를 꿈꾸지만
몸은 열렬한 현실주의자인가보다.

오늘도, 내일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상처...

이젠 마음의 상처도
그 얕고도 작음에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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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은 불가능... ㅠㅠ  (0) 2007/03/10
지난 2개월동안 난 TV도 거의 보지 않았고
지난 2개월동안 신문도 거의 읽지 않았고
지난 2개월동안 인터넷도 거의 안 했고
지난 2개월동안 블로그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봐도 즐겁지도 기쁘지도...
눈물의 의미는 잃어버린지 오래다.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아직... 마음에 공허함을 지울 수가 없다.

토요일 밤인 오늘, 난...
방에 홀로 앉아있다.


우연히 인터넷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줄 수 있는게 이노래밖에 없다"

잠도 오지않는 밤, 이 노래를 들으며 긴 밤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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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은 불가능... ㅠㅠ  (0) 2007/03/10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재미있는 글을 보았다. 간단하게 MBTI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누군가 만들어서 올려 놓은 것이었다. 주말 낮에 심심하던 차에 재미있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테스트를 해봤다. 프로그램 테스트가 실제 시험지보다 검사내용이 너무 간단하게 나와서 신뢰도의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재미로 해보는거라 상관은 없었다.(MBTI란 융의 성격유형이론을 바탕으로 브릭스와 마이어스에 의해 개발된 성격검사로 현재 16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한다.)

프로그램 검사결과 내 성격유형은 ENTP로 나왔다. 중학교 때 처음으로 MBTI 테스트를 받았었고 대학교 때 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마지막으로 받은 테스트까지 5번 정도 받았었는데 결과는 모두 ENTP 유형의 인간이었다. 정도의 차이는 개인적으로 있었겠지만 그동안 성격의 큰 변화가 없었나보다. ^^;

테스트 후, 인터넷으로 ENTP형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 정도만이 이 유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긴, 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받았던 MBTI 테스트에서도 그 많은 수강생들 중에서 나 혼자만 ENTP로 나왔었다. 교수님께서도 이 테스트를 하면 백명 중에 한 두 명정도 나올까말까하는 유형이라고 설명해 주셨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유형이라면서 말이다. 아마도 이런 유형은 심리학적 연구대상으로 적합해서일거라고 추측해본다. 그래서인지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상이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한 마디로 별종형 인간이라는 거다.

ENTP형은 어떠한 성격을 가질까? 아래는 MBTI 프로그램 테스트로 나온 결과이다.


 
  
외향(Extroversion) - 힘을 얻는 원천 - 내향(Introversion)
감각(Sensing) - 사물을 보는 관점 - 직관(INtuition)
사고(Thinking) - 의사결정의 근거 - 감정(Feeling)
판단(Judging) - 삶의 양식 - 인식(Perceiving)


- ENTP형의 특징

1. 민첩하고 독창적이며 안목이 넓으며 다방면에 관심과 재능이 많다.
2. 독창적이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넓은 안목을 갖고 있으며 다방면에 지능이 많다.
3. 풍부한 상상력과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솔선력이 강하며 논리적이다.
4. 새로운 문제나 복잡한 문제에 해결 능력이 뛰어나며 사람들의 동향에 대해 기민하고 박식하다.
5. 그러나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을 경시하고 태만하기 쉽다. 즉, 새로운 도전이 없는 일에는 흥미가 없으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는 대단한 수행능력을 가지고 있다.
6. 발명가, 과학자, 문제해결사, 저널리스트, 마케팅, 컴퓨터 분석 등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 때로 경쟁적이며 현실보다는 이론에 더 밝은 편이다.

- ENTP형의 일반적인 특성
 
1. 한번들은 얘기를 또 듣는 건 싫어한다 => 맞는 얘기...
2. 5대양 6대주가 활동 무대 이건 싫어한다 => 이건 아닌거 같은데... 돌아다니기 좋아한다.

3. 여자인 경우 치마를 두른 남자 같다 => 뭐 나는 남자니까 ^^
4. 복잡한 문제일수록 쉽게 해결한다 => 복잡한 건 싫어해서 무엇이든 단순하게 만들어 버린다.
5. 마음만 먹으면 못하는 것이 없다 => 그런거 같다.
6. 전공이 여러 가지이다 => 딱 들어맞는 얘기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다.
7 굉장히 다재다능하고 능력이 있다 => 남들이 못하는 몇 가지 특기가 있다. ^^
8. 단어 하나로 2시간도 이야기 한다 => 토론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9. 초, 중, 고등학교 의 규칙생활이 힘들 수 있다 => 아침부터 듣는 수업에 죽는줄 알았다. ㅡㅡ"
10. 일상적인 일에 쉽게 싫증을 느낀다 => 반복되는 일은 잘 못한다.
11. 007 제임스 본드형 이다 => 가제트에 가까운데... ㅎㅎ
12. 인간관계가 자유롭다 => 이런 사람 좋고 저런 사람 싫은 건 없다.
13. 똑같은 강의를 반복 못한다 => 귀찮아지는 일이잖아...
14. 관심분야는 대단히 박식 관심 없는 분야는 대단히 무식 => 맞아... 관심없는건 필요없어
15. 경쟁심이 많다 => 질투심이랄까
16. 일상적이고 반복되는 일은 지루하고 힘들어 한다 => 무료한 건 싫다.
17.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 신상 타령하는 얼리어답터... ㅋ
18. 빠뜨리거나 빼먹는 일이 많다 => 가끔... ^^;
19. 다른 누구의 권유나 참견은 질색이다 => 내 나름대로 정리해 버린다.
20. 자기의 판단에 따라 행동한다 => 그래서 말 안 듣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21. 끈기 있게 한 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한다 => 다른거에 관심이 생기면 그 쪽으로 가 버린다.
22. 말을 나오는 대로 막할 수 있다 => 이건 아닌데... 물론 화가 나면 그럴지도...
23.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진다 => 술자리라면... ^^;
24. 팔방미인, 눈썰미가 좋다 =>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면 자니까...
25. 길게 설명하는 건 짜증난다 =>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머리 좋은 사람이라 생각

- ENTP형이 개발해야할 점

1. 말을 할 때 저 사람이 어떻게 느낄까 먼저 생각하는 것이 필요 => 가끔 오해가 생긴다.

2. 일의 끝마무리에 대한 인내심이 필요 => 음... 찔린다... ^^;
3. 타인에 대한 칭찬, 격려, 인정이 필요 => 칭찬에 인색한 편이다.

아래 MBTI 유형의 자세한 내용 중에서, 이 타입은 많은 취미를 갖기를 원하고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숙련가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들의 가족과 함께 이러한 취미를 공유하지는 않는데, 사실상 이 타입은 그들의 자녀에게 풍요 아니면 굶주림을 주는 매우 극단적인 사람들이다. 이 타입은 활기찬 써클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에 흥미를 가진다. '이 타입의 가장 나쁜 점은 그들의 변덕스러운 성격 때문에 그들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심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친구녀석도 이 글을 보는 순간... "맞네"라고 그런다. ㅡㅡ"

사실 이런 유형의 테스트를 보면 대부분 결과로 나오는 특징들이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다른 유형의 성격을 봐도 내 성격같고 그렇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 결과를 잘 믿지 않는 편이다. 특히, 혈액형 성격유형이 그러하다. 하지만, MBTI는 학문적으로도 많은 연구가 되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중이니 상당한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자기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이런 검사가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지 모른다. 그 동안 미처 몰랐던 부족한 점이라던가 나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에 대해새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 보기를 권한다.

아래 MBTI 테스트 프로그램을 첨부한다. 재미로 해보고싶은 분들이라면 받아서 기분전환 삼아 한 번 해보시길 권한다. 다만, 간단한 테스트이니 절대적 신뢰는 하지 않길 바란다.



ENTP 유형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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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비율 사상 최대…10명중 1명은 왼손잡이
 <=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왼손잡이에 대한 나의 기억...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내 몸에 대한 특이한 점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내 몸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 중에 신기한 것들은 뭐가 있을까?

  • 3살 즈음이었을까??? 난 원래 오른손잡이였던 것이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론 지금 나의 기억은 그런 적이 내 일생에 전혀 없었다고 말하고 있고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내 손이, 나의 몸이 '넌 오른손잡이였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그 뿐이다.
  • 초등학교 입학할 때 쯤인가, 난 왼손잡이가 되어 있었다. 내 기억에... 6살, 7살? 친척집이나 할아버지 댁에 가면 왼손으로 밥 먹는다고 어른들께 늘 혼이 났다. 할아버지께서 너무 역정을 내셔서 울면서 오른손으로 밥 먹는 법을 배웠던 기억이 난다. 그 땐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몰랐고 이해할 수 없었다. 오른손으로 밥 먹는 법은 정말 고역이었다. 그치만 어린 마음에 혼나는게 무서워 어쩔 수 없었다. 당시 오른손 사용법에 대한 습득은 생존본능이었던 것이다.
  • 그렇지만 내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내가 왼손으로 밥 먹는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시지 않았다. 이 점은 부모님께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난 집에선 늘 왼손으로 밥을 먹었고 할아버지 댁이나 큰 외삼촌 집 등 친척집에 가면 오른손으로 밥을 먹었다. 그렇게하면 나에게 아무도 나쁜 소릴하지 않았으니까... 눈치봐서... 그렇게 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오른손으로 밥 먹는 것은 서툴렀다.
  • 대학생이 되고나서 오른손으로 밥 먹는게 어느 순간 아주 자연스럽게 익숙해졌다. 젓가락질도 오른손잡이 못지 않게 잘 하고... 어렸을 때와는 달리 이젠 재미로 오른손으로 밥을 먹는다.
  • 난 운동할 때는 늘 왼손잡이다. 농구할 때는 왼손으로 슛을 하고, 축구를 할 때는 왼발로 슛을 하고 야구할 때는 좌타석에 들어서고 좌완투구를 한다.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다들 신기해 했다.
  • 면도할 때... 왼손, 양치질 왼손, 신발을 신을 때 왼쪽부터, 전화받을 때는 왼쪽으로, 물건을 들 때는 왼손으로, 잠 잘 때 왼쪽으로 누워서, 왼쪽편에서, 자전거 탈 때 왼쪽편에서(오른쪽에서 타면 어색하고 못 탄다. ㅡㅡ")... 운전할 때는 왼손으로... 덕분에 창문 내리거나 할 때 불편...

하지만 난 완벽한 왼손잡이는 아니다.

  • 글씨는 다행히 오른손으로 쓴다. 처음부터 그랬다. 왼손으로 글씨 쓰는 친구들을 보면 왼손잡이인 나도 신기해 한다. 또 불편해 보이고... 나에겐 그런 일이 없어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가끔 왼손으로 글씨 써보는 노력을 해보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어렸을 때 오른손으로 밥 먹는 방법 배웠던 것 보다 더 힘든거 같다.
  •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매주 야구를 했었는데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구할 수 없어 오른손잡이용 글러브를 사용했다. 그래서 송구는 늘 엉망이었고 하는 수 없이 늘 수비는 포수를 했다. 재미있는 건 지금도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사용 못 한다. 그리고 여전히 오른손 송구는 엉망이다.
  • 마지막으로 골프에서 퍼팅할 때 오른쪽에서 퍼팅한다. 왼쪽에서하면 어색하다. 그런데 스윙은 왼쪽에서 한다. (야구는 좌타석에 서면서...)
  • 마우스는 오른손으로 잡는다. 손목이 아플 때는 왼손으로 마우스질... 편하다.

마지막으로 난 주시가 오른쪽이다. 반대다.

보통 오른손잡이면 오른쪽이 주시고 왼손잡이면 왼쪽이 주시라고 한다. 그렇지만 난 오른쪽을 주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운동할 때 가끔 이점이 있다. 페이크를 쓰면 남들이 잘 속는다. ^^

그렇다면 난 양손잡이???

내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두 손을 사용하는 비율을 보자면 그래도 여전히 왼손의 사용비중이 더 높다. 다른 사람들이 오른손을 다치면 불편하게 느끼겠지만 난 그렇지 않다. 왼손을 다쳤을 때 생활에 큰 불편을 느낀다. 식사나 글씨쓰기 등 몇 가지 기본적인 사용말고는 적응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난 왼손잡이라고 생각한다. 양손을 어느 정도 다 사용해서일까??? 지하철에서 게이트웨이를 들어갈 때 승차권을 오른쪽으로 넣어야 하는데 난 거기에 별 불편함을 못 느낀다. 대부분의 왼손잡이들은 자주 불편함을 느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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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요소(기업활동의 기본적 특징 측면)

1. 회사의 활동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가?
    -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만 투자해라. 그리고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자세하고 정확하고 아느냐가 더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모르는 분야가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2.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 같은 제품을 오랜 기간동안 변함없이 생산해온 기업이 최고의 수익을 올린다.

3. 향후 전망은 밝은가?
    - 지구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기업이 있는데, 그 하나는 유망한 소수의 기업이고 나머지 부류는 매입할 가치도 없는 다수의 기업이다. 유망한 기업이란 1)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2) 그 회사의 제품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으며 3)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기업이다. 유망한 기업의 결정적인 약점은 이들의 강점이 언젠가는 없어져버린다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유사제품이 생산되고 그 결과 다른 회사와의 차별화 정도가 점점 줄어들 것이며, 그 시기에 경영자가 잘못을 저지르면 기업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

경영요소(최고경영자의 자질 측면)

4. 경영자는 합리적이어야 한다.
    - 경영자가 합리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결정적인 척도는 '회사의 잉여자금을 어떻게 배분하는가'에 있다. 수익의 처분은 1) 개발단계 2) 성장단계 3) 성숙단계 4) 하락단계로 정의되는 제품 라이프 사이클 중에서 이 회사가 현재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내부유포하여 재투자할 경우,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당연히 수익은 재투자되어야 한다. 그러자 평균 이하의 수익밖에 기대할 수 없다면
    1) 이 사실을 무시하고 이익을 유보하여 재투자하는 방법
        : 경영자는 일시적이라 믿는 경향이 강하고 지속될 경우 부동자금의 증가로 주가하락을 가져오고 기업사냥의 표적이 될 수 있다.
    2) 다른 성장기업을 매수하는 방법
        : 성장기업이라면 이미 주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어쩌면 과대평가되었을 수 있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 경우 경영자들은 심각한 경영실수를 범하기 쉽다.
    3) 주주들에게 이익을 배당하는 방법을 취할 수 있다.
        : 1)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법
              - 기업이 사내유보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 주주들이 다른데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야 비로소 '좋은' 일이다.  
          2) 자사주를 취득하는 방법이다.
              - 이 회사의 주가가 내재가치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면 주식취득은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투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

5. 경영자는 솔직해야 한다.
    - 재무제표에는 1) 이 회사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 2) 장래 전망은 어떤가? 3) 현재의 경영자들은 일을 잘하고 있나? 의 정보가 모두 담겨 있어야 한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공개적으로 겸허하게 인정하는 경영자를 신뢰한다.

6. 경영자는 업계의 관행에 도전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 대다수의 경영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으며 1) 회사의 현재 영업방침을 바꾸려하지 않는 일 2)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일하는 것처럼 단지 회사의 여유자금을 이용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나 다른 회사의 인수합병 등을 추진하는 일 3) 최고경영자의 어떤 경영전략 이든 즉시 부하직원들에 의해 예상수익률 등의 자세한 자료로 포장되는 일 4) 동종업계에서의 선도회사의 전략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일 등은 '관행을 따르는 일'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1)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자기 회사의 활동이 무조건 활발해야 한다고 믿고 이러한 과욕이 무작정 다른 회사를 합병하는 결정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2)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자사의 매출이나 순이익 또는 임원에 대한 보수 등을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하는데 이는 종종 과욕으로 이어진다. 3)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자신의 경영능력을 과신하고 있다. 4) 이 외에도 회사 내에서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경영진에게 점수를 매길 수 있는가

그러나 버핏은 아무리 그 회사의 경영자가 유능하더라도 경영자만을 보고 투자하지는 않는다. "매우 유능한 경영자가 망해가는 기업을 되살리려 덤벼보았자 그 회사는 결국 망하기 마련"이라는 것이 그의 확고한 신념이다. 객관적으로 경영자들을 평가하려는 것은 헛된 일이며 경영진의 발언과 조치들을 주의깊게 관찰하면 경영진의 업적이 재무제표나 주식시장의 주가로 변모하여 나타나기 훨씬 이전부터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버핏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방법으로 1) 몇 년 동안의 영업보고서를 구하여 경영자들이 그 당시 회사의 미래 경영전략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살펴보라. 그리고 당시 경영진이 밝혔던 미래의 경영전략이 오늘날 실제로 실천되었는지 그 결과를 비교하는 일은 매우 좋은 방법이다. 2) 관심있는 회사의 영업보고서와 동종산업의 다른 회사들의 영업보고서를 비교하는 것도 매우 유익한 일이다. 3) 독서량을 늘릴 필요도 있다. 그 회사나 산업에 대한 기사나 집지를 살펴보고 경영자의 연설문도 찾아보라. 그렇지만 정보를 너무 중시하는 함정에 빠져들지 말고 넓은 시야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재무요소(기업의 재무적 의사결정 측면)
- 버핏은 4년에서 5년동안의 평균수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7. 주당 순이익보다는 자기자본 수익률을 중시한다.
    - 경영실적을 정확히 알아보려면 1) 자기자본 수익률(취득원가 기준)을 봐야 한다. 2)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 같은 예외적인 손익은 제외되어야 한다. 유가증권 투자에 따른 자본소득이나 손실, 부동산 매각이익같은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이익이나 손실은 제외하고 오직 주어진 자본으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을 하여 얼마나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에 집중한다. 우량기업이라면 소규모 이하의 부채를 가지고 높은 자기자본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

8.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 '주주이익(Owner Eerning)'을 산출한다.
    - 산업에 따라 자산규모에 따라 현금흐름 분석은 부정확하고 방법을 달리한다. 이것 대신 버핏은 주주이익(Owner Earning)이라고 명명한 독특한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주주이익이란 세후순이익에다 감가상각 등 현금이 수반되지 않는 제비용을 합하고, 거기에 자본지출 및 향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운전자금 소요액을 공제한 것이다.

9. 높은 매출액 수익률(High Profit Margin)을 가진 회사를 선택한다.
    - 매출을 통해 이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경영자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버핏은 버크셔 헤더웨이의 매출액 수익률에 매우 민감했고 매출규모에 따라 적정한 인원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10. 사내에 유보금을 남긴다면 그 이상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하는지를 살핀다.
    - 장기적으로 주가는 내재가치를 반영하게 된다. 이에 사내유보금에도 적용되는데 회사가 사내유보금으로 평균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면 이 수익은 주가에 반영될 것이고 남용한다면 궁극적으로 그 회사의 주가는 하락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우량기업이라면 최소한 사내에 유보된 금액만큼 시가총액이 늘어나야 하며 이것이 기대되는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요소(매수가격 측면)
- 1) 이 회사의 내재가치는 우량한가 2) 지금이 매수할 시기인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11. 내재가치를 산출한다.
    - 내재가치를 구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존 버 월리엄스의 "투자가치 이론"에 잘 설명되어 있다. 내재가치를 구하려면 그 회사의 예상되는 수익(주주이익=순현금흐름-자본지출액)을 추산하고 현가로 환산하면 된다. 그리고 회사의 특성, 재무적인 건전성, 경영진의 자질 등을 모두 적용해야 한다. 적정한 할인율은 무위험수익률이 되어야 한다. 버핏은 여기에 미국 국채수익률을 사용하였다. 너무 낮으면 국채수익률이 7퍼센트 이하일때 10(+3)퍼센트로 상향조정했다.

12. 주식을 내재가치보다 충분히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다.
    - 안전의 최저한도 원칙은 1) 매수가격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상당히 줄어든다. 2) 장기적으로는 매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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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직원 ‘011 황금번호’ 버린다

어제 헤럴드경제에 올라온 기사내용이다. 내용인 즉슨, HSDPA가 적용된 휴대용 단말기를 사용하게 되면 그동안 사용되어온 010 번호대 이외의 011, 017, 019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물론 현재 3G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관없겠지만 앞으로 거의 휴대용 단말기가 HSDPA 전용폰으로 대체될 것이다. 이는 2005년에 발표된 이동전화번호대 통합이라는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

최근에 3G폰으로 갈아타려고 준비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5년 넘게 핸드폰을 써 오면서 난 011 번호를 사용해오고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번호가 마음에 들어(황금번호는 아니지만 나에겐 황금번호나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계속 사용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리고 이동전화번호 통합이 발표되었을 때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하며 바꾸고 싶지 않았었다. 마치 내 분신이라도 된 듯이 생각한다.

번호이동을 하게되면 뒷자리 번호야 내가 원하는 번호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가운데 자리번호까지 원하는 번호를 사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자의가 타의에 의해 바꿔야하는 상황이 여간 기분 좋지도 않고...

안정과 변화... 언제나 힘든 선택의 고민을 하게 만든다. 늘 새로이 변화해간다게 좋은 일이다. 내게 변화가 훨씬 나은 안정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이번에도 역시 나은 안정을 위해 변화함이 필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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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Vista가 이미 출시되었다. 아직은 Vista가 워낙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요구하다보니 사용자가 많지는 않고 관심도 XP가 나왔을 때보단 덜 한 것 같다. 물론 아직 XP의 기능이 워낙 출중하다보니 별다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이유도 있겠다.

Vista가 Longhorn이라는 이름으로 베타테스트 되고 있었을 때 설치해서 이런저런 기능들을 사용해보긴 했지만 정식버전이 나온 이후로는 아직이다. 그 때도 사양 낮은 컴퓨터에 설치해서 인내심 길러가며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정식버전이 출시되면서 어떠한 기능들이 바뀌었고 추가되었는지 궁금하고 Vista로 갈아타고픈 욕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정보에 뒤쳐지는 느낌도 들고해서...

그렇지만 주변여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기에 망설여진다. 지금 사용하는 PC가 노트북이다보니 Vista가 설치하는 자체가 부담스럽다. 굉장히 무거울테다. 설치하더라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게 뻔하다. 그렇다고 나중에 써보자니 지금 사용해보고픈 마음은 굴뚝같고... Vista 사용하려면 데스크탑으로 PC를 바꿔야할 텐데 새로 구입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고 2년 가까이 노트북만 사용했더니 바꾼다는게 그만 귀찮은 일만 되어버린다. 그렇지만 이래저래 변화는 필요하다.

더군다나, 나를 더욱 참을 수 없게 하는 건...

이제 며칠내 내 손에 Microsoft Vista 정품이 쥐어질 것이라는 것... 이 날 미치게 한다. 써보지도 못하고 한동안 고이 모셔두어야 할테니 말이다. 인내심 길러야 할테지 ㅡㅡ" ReadyBoost는 정말 쓸만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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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이 느린 아이...
먼지로 답답해져버린 라디오 스피커 사이로
내 귓가를 울리는 그런 노랫말이 아니다.
항상 걸음이 느린 아이다.

조심히... 사뿐히...
물이 고인 웅덩이는 피해가며...
집을 향해 부지런히 걸어가는 아이련만 하지만

길가에 팔려가는 병든 강아지에...
학교 앞 아이들에 유난히 욕심 가득한 아주머니의 인심에...
너무나도 바쁜 아이는 항상 걸음이 느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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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컨디션과 심리적 상태는

y = - x^2 + 100  (x > 0)

2차 곡선만 열심히 그리는 중...

ㅡㅡ"

심각하다.

새깃털과 저울질하던 나의 지나침없는 유머마저 입가에선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렸다.

밑에 끝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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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지향 블로그...

오늘 Tistory에서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은 네이버에서 계속 블로그를 만들어 왔었는데 아직은 완전히 옮길 생각은 없다. 네이버에서 그동안 만들어왔던 흔적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이제부턴 양쪽 모두 만들어갈 듯하다.

일단 이 곳 Tistory에서의 블로그 컨셉은 텍스트 지향이다.
지금은 블로그 공간이 아닌 내 일상공간에서 해야 할 것이 많다.

그래서 아직 이 곳 Tistory 를 손볼 여유가 없다. 그렇지만 어렵게 Kara-PENPEN 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올 수 있었기에 일단 발자욱이나 남기련다.

아직 블로그는 준비단계이다. 이것저것 손볼 곳이 많다. 그러나 네이버블로그와는 달리 이 곳은 화려하게 꾸미지 않을 것이다. 말 그래로 텍스트 지향이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초대장을 주신 Kara-PENPEN 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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